람동성, 강원도 춘천시 대표단 접견… 협력 관계 확대 및 우호 교류 강화

람동성, 강원도 춘천시 대표단 접견… 협력 관계 확대 및 우호 교류 강화

12월 23일, 응우옌 민(Nguyễn Minh) 람동성 당위원 겸 람동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방문한 대표단을 예방 접견했다. 이번 대표단은 현준태(Hyeon Jun-tae) 춘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됐다.

대표단 접견 전경

람동성 지도부를 대표해 응우옌 민 부위원장은 춘천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에 대한 깊은 감사와 환대를 표했다. 그는 행정구역 통합 이후 람동성의 잠재력과 강점을 소개하는 한편, 한–베 양국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계승해 람동성과 춘천시 간 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공고히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춘천시는 지난 2016년 구(舊) 달랏시와 교류 관계를 수립했으며, 2019년부터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응우옌 민 부위원장은 향후 행정구역 통합으로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확보한 람동성과 춘천시 간의 연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안 지역을 포함한 람동성의 확장된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구 판티엣시가 한국 측과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최근에는 한국 기업들이 참여한 노바월드 판티엣(띠엔타인 동) 내 파크 골프(Park Golf) 프로젝트가 착공되며,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응우옌 민 람동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통합 이후 람동성의 잠재력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람동성 지도부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베 양국 간 우호 관계와 함께 람동성과 춘천시의 협력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 지역이 교류 관계 수립 10주년(2016~2026년)을 맞이하는 것을 계기로, 농업,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 부시장은 최근 자연재해를 겪은 람동성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춘천시 부시장 현준태가 람동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전달할 춘천시장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민 부위원장과 현준태 부시장은 춘천시장이 람동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에게 보내는 초청장, 그리고 람동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서한과 기념품을 상호 교환하며 양 지역 간 우정을 재확인했다.

특히 춘천시 대표단은 폭풍 및 홍수 피해를 입은 람동성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동을 기부하며 연대와 협력의 뜻을 전했다.

람동성 지도부와 춘천시 대표단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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