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대한 여운은 여전하다"… 정반꾸엣 FLC 회장, 한·베 협력 확대 기대
16/06/2026 09:48
베트남 FLC그룹의 정반꾸엣(Trịnh Văn Quyết) 회장이 최근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에도 서울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하며, 향후 한국을 비롯한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회장은 지난 5월 14일 늦은 밤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하노이에 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도 서울에 머물러 있다"고 밝히며, 서울 투자촉진포럼(Seoul Investment Promotion Forum) 개최 과정에서 FLC그룹과 함께해 준 여러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특히 주한베트남대사관의 부호(Vũ Hồ) 대사와 상무관, 대사관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포럼에 참석해 활발한 의견 교류를 이어간 한국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정 회장은 한국 기업 소노트리니티(SonoTrinity) 경영진과 별도의 회동도 가졌다. 그는 양사가 사업 분야에서 여러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FLC가 한국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향후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FLC 투자촉진포럼의 의미와 배경에 대해서도 직접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시점과 맞물려 개최됐으며, FLC가 일정 기간 중단했던 대규모 국제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은 한국을 우선적인 협력 대상국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은 현재 베트남 최대 투자국인 동시에 핵심 관광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에 나선 한국인은 총 2,950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430만 명 이상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는 해외여행을 떠난 한국인 7명 가운데 1명이 베트남을 선택한 셈이다.
또한 그는 한국 관광객들의 소비 성향이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순 관광을 넘어 골프와 프리미엄 리조트 등 고급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재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투자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함께 모색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FLC는 리조트, 골프장, 호텔, 항공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생태계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Bamboo Airways는 베트남과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연속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FLC 계열사와 해외 파트너 간 다양한 협력 협약도 체결됐다.
Bamboo Airways는 항공·관광 분야에서 RAKSO Holdings와 협력하기로 했으며, FLC Hotels & Resorts는 하나투어서비스(HanaTour Service)와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Parata Air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FLC Biscom 역시 DATRIP과의 협약을 통해 회원 서비스 경험 향상과 고객층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투자촉진포럼에는 약 4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양국 외교기관 관계자와 지방정부 인사, 금융기관 및 기업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으며, 팜안뚜언(Phạm Anh Tuấn) 베트남 잘라이(Gia Lai)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부호 주한베트남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성과들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접어든 베트남과 한국 간 교역, 관광, 투자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석]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