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OASIS-4, 서울에서 개설
교육 - 유학
20/05/2025 23:46
외국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OASIS-4, 서울에서 개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유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OASIS-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창업 비자(D-8-4) 신청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6월 2일(월)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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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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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단계에 있고, 서울에 법인을 설립한 외국인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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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교육 과정은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회(20시간) 동안 진행되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공덕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센터에서 대면 수업으로 열린다. 수업은 전면 영어로 진행되며, 법률 및 규정, 기업 운영 등 창업 기초에 관한 10개 주제를 포함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OASIS-4 점수 10점이 부여되며, 이는 기술창업비자(D-8-4) 신청 자격 요건 중 하나다. 단, 전체 교육의 80% 이상 출석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하단 댓글 또는 별도 안내에 제공된 링크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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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사단법인 한베문화교류센터
후원: (후원기관유치예정)
참가대상: 한국 내 거주 베트남 대학생
*학사과정 재학생에 한함(어학당, 석박사과정 학생 제외)
[공모주제]
• 나의 한국 유학생활 이야기
• 한국에서 만난 감동
• 한국에서 겪은 어려움
• 한국 문화와 자국 문화의 차이로 인한 에피소드
• 한국 유학 중 꿈꾸는 미래
• 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모습
• 한국인에게 바라는 점
• 기타(유학 생활하며 경험한 다양한 주제)
[출처] 제1회 재한 베트남 대학생 한국 유학 생활 수기 공모전 (알럽코(외국인 유학생 정보 공유 커뮤니티)) | 작성자 알럽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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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남의 작은 섬마을 학교들이 전국의 작은학교 학생들과 캐나다의 교사 및 고등학생들이 만나는 특별한 국제 교육의 장으로 변모했다.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처음 시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2025 스터디 트래블(Study Travel)’은 도서·벽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전남 섬지역 25개 작은학교가 참여하였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교육기관인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Seeds of Empowerment(SOE),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WU), 버논 교육청, 브리티시 컬럼비아 크리스천 아카데미(BCCA)가 함께했다.
캐나다 밴쿠버 출신의 교사, 예비교사, 고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간 거문도초등학교, 가거도초등학교 등 전남의 25개 섬마을 작은학교를 방문하여 하루 4시간 수업과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함께 살아보는 교육’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방문 이후 다시 전남을 찾아 작은학교들이 희망하는 국제교류의 씨앗을 뿌렸다.
국제교육원 최정용 원장은 15일 “단순한 영어 캠프를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 진심이 연결되는 국제교육의 새로운 실험”이라며 “지역의 작은 교실이 세계와 직접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어 ‘사람과의 연결을 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캠프 기간 동안 외국인에 낯설어하던 학생들이 점차 미소를 짓고 영어로 인사하며 대화를 시도하는 모습에, 현직 교사와 지역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다”며 환영했다.
11일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외국인 교사들은 “서울이나 부산이 아닌 전남에서 진짜 한국을 느꼈다”며 “섬마을 풍경, 따뜻한 사람들, 학교 급식의 한 끼 식사 모두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수 금오도에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스탠퍼드대 폴 킴 교수의 ‘SMILE’ 플랫폼 체류형 집중 캠프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과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글로벌 리더십과 창의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최 원장은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모델”이라며 “전남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이 작은 국제교육 프로젝트가 세계 시민을 키우는 든든한 뿌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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