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 후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축하 받아
11/11/2025 09:18
대한민국의 자부심, T1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올랐다.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LoL Worlds)에서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T1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한국 대통령이 e스포츠 팀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치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번 메시지는 T1이 단순한 게임 팀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T1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여러분의 3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는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입니다.”라고 전했다.
대통령은 또한 “T1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습니다. 끈기와 팀워크, 그리고 승리를 향한 열정으로 나라의 명예를 빛냈습니다.”라며 선수들의 노력과 정신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울러 준우승을 차지한 KT Rolster에도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그는 “KT Rolster 선수단의 헌신적인 플레이에 경의를 표합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러분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훌륭한 결승전을 선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T1은 오랫동안 한국 e스포츠의 자존심으로 자리해왔다. ‘페이커(Faker)’, ‘구마유시(Gumayusi)’, ‘케리아(Keria)’, ‘도란(Doran)’, ‘오너(Oner)’ 등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이 팀은 탁월한 실력과 전략, 그리고 굳건한 팀워크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축하 메시지는 T1의 성취를 넘어, e스포츠가 이제 대한민국의 스포츠 정체성과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