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2025년 여름 인턴십 모집…서울 근무·급여 지원
장학금 및 학습 기회
10/05/2025 23:55
농심그룹, 2025년 여름 인턴십 모집…서울 근무·급여 지원
농심그룹이 2025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인턴 기간 동안 급여도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브라질 담당 국제 영업 지원과 인도 담당 글로벌 마케팅 등 두 직무이다. 지원 대상은 D-2(4학년) 또는 D-10 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보유자여야 하며, 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한국 내 인턴 등록이 가능한 사람이다.
브라질 담당 직무는 포르투갈어 가능자를, 인도 담당 직무는 힌디어 구사자 또는 SNS 플랫폼 활용 능숙자를 우대한다.
지원 마감은 2025년 5월 16일 오후 4시까지이며, 농심그룹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대기업에서의 실무 경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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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부, 수능 영어 ‘이례적 고난도’ 인정… 출제·검증 전 과정 전면 점검 착수
한국 교육부, 수능 영어 ‘이례적 고난도’ 인정… 출제·검증 전 과정 전면 점검 착수
한국 교육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CSAT·수능) 영어 과목의 난도가 이례적으로 높아 수험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겼다는 점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출제 및 검증 전 과정을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시험이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교육부는 수능 영어 과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출제 시스템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볼 방침이다. 사진: 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올해 수능 영어 과목이 과도한 난이도로 인해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며, 수능 문제 출제부터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영어 과목의 난도가 수험생들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었다는 사회적 우려를 교육부는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는 절대평가 과목인 만큼, 시험이 어려워질 경우 일정 점수 구간을 충족하는 수험생 비율이 직접적이고 뚜렷하게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현재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시험 난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 시험의 높은 난도로 인해 다수의 수험생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연합뉴스
교육부는 앞으로 수능 영어 문제의 출제 단계부터 사전 검증 절차까지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유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수능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겪은 심리적·학습적 부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변인은 “영어 과목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게 출제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만점(90점 이상) 비율이 약 4% 수준으로 떨어져, 상대평가 시기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한 점에 대해 교육부 역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최 장관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이어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이 겪었을 어려움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능 출제 및 검증 과정에 대한 공식 조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차영아 교육부 부대변인은 “현재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10월 4일 교육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능 영어 난이도 관리 실패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사진: 연합뉴스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입시를 위한 올해 수능에서 영어 과목 최고 등급(90점 이상)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에 그쳤다. 이는 2018년 영어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시험 난도가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비판을 더욱 키웠다.
여론의 거센 반발 속에서 수능 출제와 시행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오승걸 원장은 지난주 영어 시험 난이도 관리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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