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특화 복합 도서관으로 6월 1일 재개관
27/05/2025 01:13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 특화 복합 도서관으로 6월 1일 재개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 특화 복합 도서관으로 탈바꿈해 오는 6월 1일 재개관한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회관은 지난해 10월부터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지상 1층부터 7층까지 전면 개편했다.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학습·문화·체험·휴식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입체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이 자유롭게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는 열린 공간, 북카페, 정보마루 등을 배치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4층에는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어린이책숲', 일반 시민 대상 '모두의책뜰', 1216세 청소년 대상 '항로1216' 등 맞춤형 자료실과 수유실, 강의실 등이 마련됐다.
5·6층은 문헌정보과와 관리과 등 행정지원 부서가 자리 잡았으며, 7층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강의실이 조성됐다.
본관 옆 체육관도 2층 규모의 ‘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됐다. 센터는 댄스실, 배드민턴장(다목적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송댄스, 드론 체험학습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재개관 당일에는 도서관 퀴즈 스탬프 투어 등 시민과 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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