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첨단기술 초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 모색…몽골과 교역·교통 연결 강화

공지사항

14/09/2026 09:34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의 한국·몽골 공식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이 한국의 첨단기술 초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몽골과의 교통 및 교역 연계 확대를 추진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이 제시됐다.

쩐 타인 만 국회의장과 부인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과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순방은 양국과의 우호적인 정치 관계를 경제·과학기술·교역·인적 교류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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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몽골, 베트남과의 협력 중요성 강조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상임 차관은 이번 순방의 주요 성과로 의회 외교 채널의 효과적인 활용, 경제·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확대, 그리고 베트남과 한국·몽골 간 사회적 기반 강화 등을 꼽았다.

이번 방문 기간 약 30차례에 걸친 고위급 및 분야별 회담과 행사를 통해 양측은 기존 협정의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협력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향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한국과의 협력에서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한국의 고부가가치·첨단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 측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3대 초대형 첨단기술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에 베트남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쩐 타인 만 국회의장은 이번 방한 기간 삼성, SK, 롯데, LG 등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주요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와 베트남 내 첨단산업 투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응우옌 민 부 상임 차관은 "이번 순방에서 이뤄진 각국과의 논의는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을 상대국들이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최근 베트남의 개혁 방향과 조치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몽골과는 양국 교역액을 2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몽골 측은 전략 광물, 재생에너지, 농업, 양모 및 가죽 제품 등 주요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에 베트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국 기업이 공동 생산과 제3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국은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촉진 및 보호 협정도 조속히 체결하기로 했다.

인적 교류와 재외동포의 가교 역할도 강화

이번 순방에서는 경제·통상 분야뿐 아니라 양국 관계의 사회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도 중요한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은 한국 내 베트남 교민과 한·베 다문화가정을 양국 우호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로 평가하고, 베트남 국민의 권익 보호와 함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고용 분야 확대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몽골 역시 교육, 관광, 스포츠 및 양국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

베트남과 한국·몽골은 앞으로도 지역 및 국제기구와 다자간 협력 무대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비자 문제 해결하고 기업 투자 환경 개선해야

이번 순방 이후 베트남과 한국, 몽골은 정상 및 고위급 차원에서 합의한 내용과 협력 약속을 국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았다.

응우옌 민 부 상임 차관은 각국 의회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국민과 기업이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한국과 관련해서는 베트남 국민의 입국 및 비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한·베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가족 방문과 교류를 비롯해 스타트업, 첨단기술 및 혁신 분야 종사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한국을 오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베트남과 몽골 간에는 철도와 항공을 포함한 교통망을 개선하고 교역을 활성화해 양국 기업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국과의 교역액 확대를 위해서는 베트남 기업이 한국 기업의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을 높이고, 베트남 내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한국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몽골과는 투자 보호를 위한 양국 간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정비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략 광물, 에너지, 농업 등 아직 개발 여지가 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양국 간 국민 교류와 관광, 지방정부 간 협력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들이 현지 사회와 본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베트남 측은 앞으로도 한국 국회가 한국 내 베트남 교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권익 보호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한·베 다문화가정의 가족 방문 등을 위한 비자 절차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의 몽골 관광과 경제활동, 투자 참여를 장려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내용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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