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큐멘터리 ‘The Return’ 트레일러 공개… “우리는 여전히 한국에서 온 시골 소년들”
18/03/2026 10:23
글로벌 그룹 BTS가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을 앞둔 심경과 음악적 변화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오랜 기간 완전체 활동 공백을 가진 BTS는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컴백 준비 과정의 일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3월 17일 공개된 영상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Arirang의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트레일러에는 과거 월드투어 무대부터 멤버들의 군 복무 이후 시점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겼다. 또한 미국 Los Angeles에서 진행된 신곡 작업 과정도 포함돼, 새 앨범을 위한 협업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BTS는 컴백을 앞두고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멤버들은 “트렌드는 계속 변하고 있으며, 같은 것을 반복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발언이다. BTS는 “우리는 여전히 한국에서 온 시골 소년들일 뿐”이라며, 데뷔 초의 출발점과 그룹의 본질을 다시금 상기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새 앨범 Arirang의 핵심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트레일러는 작업실 장면뿐 아니라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도 함께 담아내며,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배경음악으로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Arirang) 선율이 사용돼, 앨범의 상징성과 정서를 강조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온 느낌”이라며, 이번 컴백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또한 “이 순간은 오직 BTS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던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은 3월 27일 Netflix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베트남계 감독 Bao Nguyen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에는 This Machine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BTS는 3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7명 전원이 함께하며, Arirang 앨범의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3월 2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Netflix를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이는 BTS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을 알리는 공식적인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