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과의 재회에 주목한 한국 언론… “아시안컵 2027 E조 최대 화제”

문화예술 · 관광

12/05/2026 10:15

한국 주요 언론들이 2027 AFC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가운데,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한국이 E조에서 맞대결하게 된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을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두 한국인 지도자의 맞대결이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HLV Kim Sang-sik (áo đen) chào người hâm mộ sau khi cùng Việt Nam thắng Arab Saudi 1-0 ở lượt cuối bảng A VCK U23 châu Á 2026, trên sân Prince Abdullah Al Faisal ở Jeddah, Arab Saudi ngày 12/1/2026. Ảnh: AFC

베트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서 한국과 맞붙게 된다. 여기에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김상식 감독이 자신의 조국과 상대하게 되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조 추첨 직후, 한국 SBS는 “두 감독 모두 2027 아시안컵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또 한 번의 한국인 감독 맞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한국 매체인 천지는 “한국인 감독들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는 표현으로 이번 대진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홈페이지 역시 E조 상대국 가운데 “베트남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지난 2023년 10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베트남을 6-0으로 완파한 바 있으며, 역대 전적에서도 6승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은 23골, 실점은 단 2골에 불과하다.

그러나 KFA는 “베트남은 현재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인 감독 체제 아래에서 이전보다 훨씬 예측하기 어려운 팀으로 변모했다”고 분석했다.

한국 축구계는 이미 동남아시아 팀들과의 쉽지 않았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당시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고 있었다.

또한 2022 U-23 아시안컵에서는 공오균 감독이 이끈 베트남이 한국과 1-1 무승부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가장 최근 열린 2026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는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한국과 연장 120분 동안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7-6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OSEN은 이번 맞대결이 김상식 감독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경기”라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서 모두 한국 축구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특히 Jeonbuk Hyundai Motors의 레전드로 K리그1 우승 9회를 경험했으며, 선수 시절에는 월드컵과 아시안컵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OSEN은 “한국전은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상징성을 지닐 수 있다”며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우세하지만, 현재 베트남은 김상식 감독 체제 아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2027년 1월 15일 E조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이에 앞서 1월 10일에는 UAE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마지막 3차전에서는 레바논 또는 예멘과 대결할 예정이다. 해당 상대는 오는 6월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베트남은 과거 아시안컵 본선에서 일본, 이라크, UAE, 카타르, 예멘, 이란, 요르단, 인도네시아 등과 맞붙었으며, 총 12경기에서 3승 1무 8패를 기록했다. 최고 성적은 2007년과 2019년 대회의 8강 진출이다.

반면 한국은 아시안컵 본선에 가장 많이 출전한 국가 중 하나로, 총 16차례 본선에 참가해 14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1956년과 1960년 초대 및 2회 대회 우승 이후 네 차례 결승(1972·1980·1988·2015)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가장 최근 열린 2023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한국 언론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축구가 66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동시에 이번 대회가 Son Heung-min의 마지막 아시안컵 무대가 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교정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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