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전국 확산…한국 대기질 ‘매우 나쁨’ 수준
21/04/2026 10:06
4월 20일, 대한민국 기상청(KMA)은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다며 경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8일부터 북서풍을 타고 다량의 미세먼지(PM10)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농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충청권, 광주, 전북, 제주 등 전국 다수 지역에서 대기질이 ‘매우 나쁨’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도심에는 황사가 짙게 깔리며 시야가 크게 제한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대기오염은 이날 중 점차 확산돼 도심 지역에서 인접 지역으로 퍼질 것으로 보이며, 오후부터는 강원, 호남, 영남, 제주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은 4월 21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북부 및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최근 한국 전역에 때 이른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낮 기온이 여름철 수준까지 오르며 일부 지역에서는 4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다.
실제로 4월 19일 오후 서울 도심 기온은 29.4도를 기록해,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4월 중순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서울의 4월 전체 기준으로도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평년 대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통상 4월 중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7~19도 수준이며, 따뜻한 날에도 22~23도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최근 온난화 경향을 고려하더라도 4월 중순에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기록적인 고온이 관측됐다. 경기도 동두천과 파주에서는 각각 30.8도와 28.8도를 기록했으며, 충남 지역은 28.9도, 경남 통영은 25도까지 올랐다. 이번 고온 현상 기간 동안 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기온 변동성이 커지고, 고온 공기의 유입 시기가 앞당겨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이번 이상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4월 20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와 전라·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은 5mm 미만에 그칠 전망이다(동해안 제외).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교정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