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에 한국 방산주 급등
30/03/2026 11:15
한국 주식시장에서 방산업종 주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산 대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은 11.7% 증가한 68조8천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 중인 트레이더 모습. (출처: AP/TTXVN)
2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약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코스피(KOSPI) 지수 내 방산 관련 종목의 시가총액은 크게 증가한 반면, 자동차 및 조선 업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발 베트남통신사(TTXVN) 보도에 따르면, 3월 27일 기준 삼성전자는 1,063조8천억 원(약 7,05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1위를 유지했으며, SK하이닉스가 657조1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 현대자동차는 여전히 3위를 유지했으나, 중동 군사 충돌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시가총액이 26.6% 감소한 101조3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긴장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흔들리고 유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아는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24.2% 감소하며 순위가 2계단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조선업체 HD현대중공업 역시 시가총액이 17.3% 줄어들며 9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61조6천억 원에서 68조8천억 원으로 11.7% 증가하며 순위가 3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 또한 LIG넥스원은 44.4% 급등했고, 한화시스템 역시 9.2% 상승했다.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