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코리아 김지연, 5개월 만에 16kg 감량 성공
06/04/2026 09:09
전 미스코리아 김지연(48)이 식습관 개선과 수면의 질 향상을 통해 5개월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던 그는 체중을 75kg에서 59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인 김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체형 변화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월 1일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기록으로 남긴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으며, 영상에는 다이어트 전후의 확연한 변화가 담겼다.
앞서 3월 말에도 그는 “5개월의 변화. 처음 10kg 감량에서 시작해 총 16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연은 슬림한 몸매와 한층 젊어진 인상으로 짧은 원피스와 바디수트를 자신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일상 속 변화에 대해서도 그는 “예전에는 체형을 가리기 위해 늘 헐렁한 옷만 입었지만, 지금은 몸이 훨씬 가볍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지연은 불규칙한 생활과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으로 체중이 75kg까지 증가했고, 이로 인해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다. 이와 함께 관절 통증, 갱년기 초기 증상, 우울감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김지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감량을 시작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식 대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중심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했으며, 그 결과 5개월 만에 16kg 감량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냐”며 “15년 전 체중으로 돌아간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다이어트 결심 뒤에는 오랜 시간 쌓인 정신적 고통도 있었다. 미스코리아로서 한때 ‘미의 상징’으로 불렸던 그는 외모 변화 이후 “왕관을 망신시킨다”, “부끄럽지도 않냐”는 등의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 했다.
김지연은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은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나 자신과 건강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1978년생인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달콤한 신부’, ‘하녀’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혼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데 집중했던 김지연은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는 홈쇼핑 방송 출연과 함께 보험 컨설팅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체중 감량을 통한 변화는 단순한 외모 개선을 넘어, 자신감 회복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