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도권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생활 이야기
13/08/2025 10:04
한국 정부가 수도권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8월 12일, 수도권의 미활용 국유지를 활용하여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만5천 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규모는 총 3만5천 호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이미 발표된 2만 호 공급 계획에 더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은 주로 청년층, 저소득 가구, 신혼부부 등이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서울 도심과 광명 등 인근 도시의 미활용 국유지와 부동산을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의 주거 선택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수도권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보다 큰 노력의 일환이다.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은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아,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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