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한국 자동차 판매 사업 철수…23년 만에 시장 떠난다
27/04/2026 09:36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사업을 중단한다. 23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혼다는 올해 말까지 한국 내 자동차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혼다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글로벌 및 한국 자동차 시장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을 들었다. 회사 측은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원 집중 관점에서 신중한 검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2004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까지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며 경쟁이 더욱 심화된 상황이다.
2025년 기준 혼다의 한국 판매량은 2,000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수치다. 특히 3월 판매량은 84대에 그쳐 국내에서 영업 중인 26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8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일본 업체 토요타는 738대를 판매하며 10위를 기록했고, 테슬라는 1만 1,000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혼다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는 2025년 소매 판매량이 약 64만6,000대로, 5년 전 대비 60%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중국 내 합작 자동차 공장 최소 1곳을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베트남에서는 2024년 대비 1.6% 증가하며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결정으로 일부 소비자들의 우려가 예상되지만, 혼다는 차량 소유 고객을 위한 사후 서비스는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부품 공급, 정비 서비스, 유지보수 및 보증 서비스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