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트남인 단체,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참여
주요 행사
07/09/2025 11:29
해외 베트남인 단체,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참여
역사적인 9월 2일 국경일 퍼레이드 행사에서, 해외 베트남인 단체가 처음으로 80년 역사상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8개국에서 온 약 6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였으며,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해외 베트남인을 대표하였다.
특히, 한국 교민 단체는 소수의 단체 중 대표단 규모가 큰 편으로 총 9명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광주·전남 베트남인회에서 4명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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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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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부회장 응오 티 박(Ngô Thị Bắ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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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홍보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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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장 쯔언 딘 중(Trần Đình T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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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베트남인 단체의 퍼레이드는 화려한 치마 뒤집기 퍼포먼스로 인해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이를 “변신 단체(Khối Biến Hình)” 혹은 **“마법 단체(Khối Phép Thuật)”**라 부르고 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해외 베트남인 단체의 인상적인 퍼레이드 장면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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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방문 인사
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방문 인사
2025년 9월 3일, 하노이에서 A80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거주 베트남 교민 대표단이 외교부 산하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Ủy ban Nhà nước về người Việt Nam ở nước ngoài)를 방문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대표단을 맞이한 것은 위원장 **응우옌 쯩 키엔(Nguyễn Trung Kiên)**이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교민 대표단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국 베트남인회: 회장 다오 투안 훙(Đào Tuấn Hùng), 위원 딘 안 투안(Đinh Anh Tuấn)
전남·광주 베트남인회: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베트남-한국 기업인회: 위원 호안(Hoàn), 위원 깜(Cẩm)
회의에서 회장 다오 투안 훙은 한국 교민 사회의 주요 활동을 보고하였다. 이번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80주년 기념(A80) 행사 참여 활동에는 행진,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 지도자 연수, 해외 베트남어 교사 연수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향후 한국 교민 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남·광주 베트남인회를 대표한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는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교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위원회의 조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현지 베트남인회를 통한 문화 홍보 프로그램의 연계 강화 의지도 밝혔다.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 또한 의미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와 한국 내 각 베트남인회 간 정보 공유와 연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커뮤니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베트남의 이미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월 28일, **베트남 외교 80주년(1945~2025)**을 맞아,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는 전남·광주 베트남인회를 대표하여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에 축하 서한을 보내, 지난 80년간의 외교 성과와 재외동포 사회와의 동행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전하였다. (서한 사진 첨부)
회의를 마무리하며, 위원장 응우옌 쯩 키엔은 한국 교민 사회의 노력과 결속,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향후 한국 내 베트남인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07-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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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25년 8월 29일, 하노이에서 재외 베트남인 관련 국가위원회(외교부) 주관으로 2025년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연수 과정이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17개국 및 지역에서 온 100명의 지도자와 핵심 간부가 참석하였다.
행사에서 **외교부 차관 레 티 투 하잉(Lê Thị Thu Hằng)**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공동체가 약 600만 명에 달하며, 130개국 이상에서 생활, 학습, 근무하고 있고, 약 1,000개의 베트남인회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500여 개 단체는 베트남 대표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인회는 커뮤니티 결속 강화, 생활 안정 지원, 현지 사회 적응 지원, 문화적 전통 유지 및 국가 발전 기여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들은 조직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활동 효율성에 일정 부분 제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연수 과정은 조직 강화와 운영 능력 향상, 행사 기획, 홍보, 회원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 광주·전남 베트남인회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Nguyễn Thị Lệ Hoa)
상임 부회장 응오 티 박(Ngô Thị Bắc)
부회장 응우옌 티 민 응우옛(Nguyễn Thị Minh Nguyệt)
대표단의 참석은 한국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가 지도력 강화와 커뮤니티 결속, 베트남 이미지 전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받았다.
국내 및 대외 정세 최신 정보
베트남인회의 역할, 기능, 임무
베트남 대표기관 및 관련 부처와의 관계
또한, 참가자들은 재외동포 관련 베트남 법률, 활동 기획 및 조직, 회원 모집, 후계 인재 육성, 홍보·미디어 활용, IT 및 소셜미디어 적용 능력 등 심화 교육을 받았다.
레 티 투 하잉 차관은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무 경험과 역량을 습득하여 해외 베트남 공동체를 더욱 결속력 있고 강하게 만드는 데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해외 베트남인회 지도자 연수 과정은 8월 31일 하노이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07-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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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향한 교민들의 자부심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9·2 국경일 대축제 함께하다
조국을 향한 교민들의 자부심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9·2 국경일 대축제 함께하다
2025년은 베트남 독립 80주년(1945.9.2 – 2025.9.2)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 및 지방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그 하이라이트는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역사적인 행진식(퍼레이드)**이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교민 대표단 50명이 참여하여 처음으로 베트남 본토 국민과 함께 행진에 나선다. 이는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이 조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특히,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교민 대표단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파견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안고 있다. 한국 내 교민 대표 9명 중 무려 4명이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소속으로, 다음과 같다: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
상임부회장 응오 티 박
부회장 응우옌 티 민 nguyệt
대외협력부 부장 쩐 딘 쭝
이번 참여는 각 개인의 영광일 뿐 아니라, 한국 내 전체 베트남 교민 사회의 단결과 조국애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응우옌 티 레 호아 회장은 한국 교민을 대표하여 베트남 국영방송 VTV 및 대외부의 인터뷰에 응하며, 이번 국경일에 대한 교민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벅찬 감정을 전달하였다.
현재 대표단은 엄격한 훈련과 준비를 이어가며, 당일 가장 아름답고 장엄한 행렬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퍼레이드를 넘어,
**“어디에 있든, 베트남인은 언제나 조국을 향해 한마음이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다가오는 9·2 독립 80주년 기념 대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어, 민족적 자긍심과 단결 정신이 전 세계 교민 사회로 널리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
25-08-2025
주요 행사

광주-전남 베트남교회 집행부, 베트남 건국 80주년 기념 퍼레이드 해외동포 대열 참여
광주-전남 베트남교회 집행부, 베트남 건국 80주년 기념 퍼레이드 해외동포 대열 참여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건국 80주년(1945.09.02 ~ 2025.09.02)을 맞아, 광주-전남 베트남교회 집행부가 하노이에서 열린 기념 열병식 및 퍼레이드의 해외동포 대열에 참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참가 대표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응우옌 티 레 호아
상임부회장 응오 티 박
부회장 응우옌 티 민 nguyệt
대외협력부 부장 쩐 딘 쭝
이번 참여는 전 세계 600만 명이 넘는 재외 베트남인을 대표하는 60개 해외동포 대표단 중 하나로 선정된 것으로, 큰 자부심을 안겨준다.
집행부 대표단은 뜨거운 날씨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훈련에 임해 가장 아름답고 정렬된 대형을 선보였다. 이는 해외동포의 단결된 정신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번광주-전남 베트남교회 집행부의 참여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광주-전남 에 거주하는 모든 베트남인 공동체의 자긍심이기도 하다.
24-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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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베트남인회 대표단, 서울에서 환영
베트남 응우옌 푸옌 당서기장 또 름과 부인, 대한민국 국빈 방문 시작 – 전남 광주 베트남인회 대표단, 서울에서 환영
8월 10일 오후 2시, 또 름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장과 부인 응오 프엉 리 여사,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을 태운 전용기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 성남 군용공항에 도착했다. 총서기장 일행은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부인의 초청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성남 군용공항 환영식
성남 군용공항에서 또 름 총서기장과 부인을 맞이한 대한민국 측 주요 인사로는 조 현 외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와 부인, 성남 군용공항 사령관이 있었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 호 주대한민국 베트남 대사, 주한 베트남 대사관 직원, 그리고 재한 베트남 교민이 참석했다.
조 현 외교부 장관은 비행기 트랩 앞에서 총서기장 부부를 직접 맞이했다. 또 름 총서기장과 부인은 레드카펫 위를 걸으며 의장대 사열을 받고, 한국 주요 인사 및 대사관 직원, 재한 베트남 교민들과 따뜻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전남 광주 베트남인회 대표단 참석자
보 응옥 투엣 부회장
응오 티 박 상임부회장
응우옌 비엣 퐁 감사위원장
쩐 딘 쭝 대외협력부 부위원장
30년을 넘어선 특별한 양국 관계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3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외교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양국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현재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최고 수준의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 협력을 통해 국민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빈 방문의 의미
베트남이 국가 발전의 큰 방향을 수립·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국빈 방문은, 베트남이 일관되게 추진해온 독립적·자주적 외교 노선과 다변화·다각화 전략, 그리고 능동적·적극적인 전면적 국제 통합 정책을 다시금 분명히 보여준다.
또한 이번 방문은 새로운 시대의 국제 통합을 위한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결의 제59호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외교 활동이기도 하다.
12-08-2025
주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