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대규모 도하(渡河) 연합훈련 실시
17/03/2026 09:27
대한민국 국방부는 3월 16일, 한국군과 주한미군(USFK)이 연합 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도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프리덤 실드 2026(Freedom Shield 26)’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 3월 14일 실시됐으며, 한국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제7공병여단, 그리고 미2보병사단(한·미 연합사단) 소속 스트라이커 여단 등 7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또한 K1A2 전차, K200A1 장갑차,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약 2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 부대들은 집결지 확보를 시작으로 도하 작전 수행, 반대편 거점 점령, 전술 통신망 구축 등 일련의 연합 작전 절차를 실전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전력의 현대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군의 자주도하장비 KM3와 미군의 모듈형 부교(부유식 교량) 시스템을 최초로 통합 운용해 실제 도하 작전을 수행한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제7심리전단이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해 다매체 확성 장비를 활용한 전방 심리전 지원 능력을 선보였다. 참가 부대들은 무인기(UAV) 위협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속에서 현대 감시·타격 수단에 대한 전술적 대응 능력도 점검했다.
이강민 대령(한국군 제7공병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도하 장비 간 상호운용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양국 군 간 협력과 신뢰 역시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와 같은 고강도 실전형 훈련은 한·미 동맹의 확고한 방위 태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한반도 안보와 지역 안정 유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출처: 베트남통신사(TTXVN)
번역: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