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무역부 권한대행 레 망 훙,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회담
10/04/2026 10:00
2026년 4월 3일, 베트남 산업무역부 청사에서 레 망 훙 산업무역부 권한대행은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를 접견하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는 베트남 측에서 해외시장개발국, 다자통상정책국, 전력국, 산업국, 수출입국, 국가경쟁위원회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동준 경제참사관, 박진홍 국토·인프라·교통 참사관을 비롯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레 망 훙 권한대행은 베트남과 한국 간 산업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한국 기술자문 및 솔루션 센터, 기술 자문 및 지원 협력 사업,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구축 프로젝트 등 주요 협력 사업이 양국 협력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베트남의 새로운 법·제도 환경에 부합하는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양국이 광물 분야 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양국 교역과 관련해 레 망 훙 권한대행은 2026년 1~2월 베트남–한국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0억 달러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2030년까지 보다 균형 잡힌 방향으로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고 공동 행동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레 망 훙 권한대행은 2026년 중 제15차 베트남–한국 산업·무역·에너지 협력 공동위원회와 제9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위원회 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회의는 양국 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협력 확대를 도모하는 연례 협의체로, 양국 경제협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영삼 대사는 한국이 베트남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회담을 마무리하며 최영삼 대사는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레 망 훙 권한대행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관계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예정된 한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준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전남·광주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