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형 아이언돔’ 방공 시스템 도입 본격화
03/04/2026 23:09
서울, ‘한국형 아이언돔’ 방공 시스템 도입 본격화
한국 정부는 4월 3일 제17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개발 기본계획 수정 및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승인하며 해당 시스템의 시제기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설명: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LAMD 미사일 방어체계 (출처: 국방부)
연합뉴스에 따르면, LAMD는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며, 한화 방산이 개발을 맡고 있다. 한국은 2030년까지 이 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총 8,420억 원(약 5억 5,764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LAMD 전력화 시점을 기존 2031년에서 2029년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단거리·저고도에서 운용되는 방공 무기체계로, 다수의 장사정포 공격을 동시에 요격하는 데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LAMD를 이스라엘의 아이언돔보다 더 많은 표적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체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급(KDX-III Batch-II)’에 탑재할 해상 기반 탄도미사일 요격체계 SM-3 도입 계획도 승인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 간 계약(FMS)을 통해 추진된다.
SM-3 요격체계 도입에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총 7,530억 원(약 4억 9,853만 달러)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국방산업 발전 기본계획도 함께 통과됐다. 이 계획은 한국의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5개년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