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양방향 관광 협력 강화
18/03/2026 21:23
베트남·한국, 양방향 관광 협력 강화
한국이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년 유효의 복수입국 비자 발급을 검토하는 가운데,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Vietnam National Authority of Tourism은 최근 한국 주재 베트남 관광대사인 Ly Xuong Can과 만나 관광 협력 및 홍보 촉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만약 해당 정책이 승인될 경우 베트남 관광객들은 매번 여행할 때마다 새로 비자를 신청할 필요가 없어져 절차가 간소화되고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는 Hanoi, Ho Chi Minh City, Da Nang 등 주요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한국이 국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 정부는 2027년까지 약 3천만 명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관광객 수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 관광객들은 쇼핑과 문화 체험 활동에서 높은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베트남 역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Vietnam National Authority of Tourism은 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시장을 주요 국제 관광 시장으로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 로드쇼, 관광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홍보 활동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젊은 층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베트남은 기존의 유명 관광지뿐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26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양국 간 QR코드 기반의 국경 간 결제 시스템도 관광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복수비자 정책은 아직 제안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양국이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협력 조치들은 베트남과 한국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인적 교류 강화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