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등산 나선 11세 소년 숨진 채 발견… 주왕산 국립공원서 추락 사고 추정

공지사항

13/05/2026 09:17

대한민국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11세 남자아이가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산행 도중 절벽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5월 12일 오전 10시 25분께 구조대는 주왕산 정상 인근 약 100m 아래 지점에서 실종됐던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A군은 지난 10일 낮 가족과 함께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약 40시간 넘게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A군은 공원 내 사찰인 대전사를 둘러본 뒤, 해발 약 720m 높이의 주왕산 정상 방향으로 혼자 산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휴대전화는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Lực lượng chức năng tìm kiếm khách nhí trên núi. Ảnh: Korea Times

부모는 오후 늦게까지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같은 날 오후 5시 53분께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 소방, 국립공원 관계자 등 350여 명이 투입된 대규모 수색 작업이 즉시 진행됐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대전사에서 주왕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탐방로는 약 2~3km 구간으로, 성인 기준 편도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수색 작업은 좁고 가파른 산길, 험준한 암벽 지형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헬기와 전문 산악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이어갔으며, 현재 시신 운반을 위한 추가 헬기 투입 여부도 검토 중이다.

당국은 A군이 산행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주왕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줄기’로 불리는 백두대간에 속한 산악 지형으로,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암산(岩山)으로 알려져 있다. 깎아지른 절벽과 계곡, 폭포 등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며, 1972년 관광지로 지정된 뒤 1976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총면적 약 105㎢에 달하는 공원에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와 4개의 폭포, 동굴 지형, 그리고 대전사 등이 자리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이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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