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인구, 이민 증가 영향으로 소폭 증가… 외국인 비중 역대 최고
29/07/2026 10:10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민자 증가의 영향으로 2025년 대한민국 총인구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인구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대한민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총인구는 5,182만 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0.02% 증가했다.
반면 대한민국 국적자는 4,971만 명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했으며, 전체 인구의 95.9%를 차지했다.

외국인 인구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211만 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4.1%에 해당하는 수치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은 46.8세로 나타나 2015년보다 5.7세 상승했다. 이는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7%를 차지했다. 이는 2010년(11.2%), 2020년(16.0%)과 비교해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경제활동 가능 인구(15~64세)는 3,58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69.2%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총가구 수는 2,325만 가구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반면 평균 가구원 수는 2.16명으로 2015년보다 0.37명 감소해 저출산과 만혼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인 가구는 82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6.6%를 차지한 반면, 4인 이상 가구는 15.2%에 그쳤다.
이는 2010년 1인 가구 비중이 23.9%, 4인 이상 가구 비중이 30.5%였던 것과 비교하면 가구 구조가 크게 변화했음을 의미한다.
2025년 기준 전국 주택 수는 약 2,018만 호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주택은 전체의 46.8%를 차지해 10년 전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일자리와 생활 인프라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65.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2020년(62.9%)보다 증가했다.
반면 단독주택 비중은 같은 기간 21.0%에서 19.0%로 감소했고, 다세대주택 역시 14.9%에서 14.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구는 2,6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50.9%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보다 0.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편 2025년 다문화가구는 45만 1천 가구로 집계돼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 번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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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