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이란에 ‘26척 선박 정보’ 제공…해상 안전 확보 외교 가동
16/04/2026 11:15
한국 정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정체 중인 선박 관련 정보를 이란 측에 공유하며 해상 안전 확보에 나섰다.

4월 14일, The Korea Herald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정병하 특사가 현재 이란을 방문 중이며 항행의 자유 보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측은 이란과의 협의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대기 중인 선박 26척과 선원 173명에 대한 기술적 정보를 제공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가 국제법에 따른 자국민 보호를 위한 공개적 외교 활동으로, 특정 해운사에 대한 특혜나 별도의 상업적 협정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테헤란에서 진행 중인 협상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하 특사는 한국 국적 선박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인도적 사안에 대해서도 이란 측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서울 정부는 이번 주 내 국제기구를 통해 중동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분쟁 지역 내 생활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한편 해운업계에서는 장금상선 소속 유조선 ‘Mombasa B’호가 이란 측이 승인한 항로를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용선 형태로 운항되며 한국 국적 선원이 탑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관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란이 선박 유형별로 통행료를 부과하거나 별도의 항로 통제 체계를 적용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이란과의 직접 대화를 선택한 것을 에너지 공급망 병목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응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합의가 흔들리는 가운데, 기술적 소통 채널 유지와 인도적 지원 병행은 한국 외교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에너지 운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경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 번역 기술을 활용해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