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도소 복도에 에어컨 설치 추진… “세금으로 죄수들만 챙기나” 논란
08/06/2026 09:03
한국 법무부가 교도소 내 냉방시설 설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둘러싸고 국민들의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시민들은 “국민 세금으로 수감자들을 위한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 내 냉방환경 개선을 위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에어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계획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세금 사용의 적절성을 두고 비판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에어컨은 수감실 내부가 아닌 교도소 복도에 설치되는 것”이라며 오해를 해명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폭염으로부터 수용자와 교정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대책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특히 고령 수용자나 장애인, 건강상 취약계층이 수용된 구역의 복도를 우선적으로 냉방시설 설치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 수용시설 일부도 과밀 수용 여부, 수용자 건강 상태,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설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한국 언론이 인용한 한 누리꾼은 “무고한 노인들이 에어컨조차 없는 좁은 방에서 생활하는데, 죄수들이 있는 시설에 먼저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해외에서도 교정시설 내 폭염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의 경우 수감자들이 교도소 내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수감자들은 여름철 교도소 내부 온도가 섭씨 48도까지 상승하는 환경이 ‘잔혹하고 비정상적인 처우’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2년 미국의 브라운대학교, 보스턴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텍사스주 교도소에서 발생한 사망자 가운데 약 13%(271명)가 극심한 폭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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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교정 및 검수를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