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의료관광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
11/09/2026 09:52
진단부터 치료, 항노화 관리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의 의료 분야 활용이 확대되면서 한국 의료관광 산업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AI와 의료·미용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의료관광 산업은 최근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의료·의료기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AI 기술과 항노화·웰니스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한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AI가 의료 현장에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외국인 환자에 대한 상담과 사후관리 방식까지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의료기술에 AI, 화장품, 헬스케어 서비스, 국가 브랜드 등을 결합하면 단순히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관광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건강관리와 항노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여러 의료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하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특정 질환이나 한 가지 의료 문제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과, 치과, 건강검진, 피부과, 미용·항노화 관리 등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MTPA) 회장은 현재 한국의 항노화·뷰티 산업이 여러 분야로 분산돼 있다며 관련 의료 및 서비스 분야 간 연계와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최근 노안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피부와 모발 관리, 안면 리프팅, 일상적인 건강관리 등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의료관광은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01만 명으로 전년보다 71.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환자들의 국내 소비 규모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환자의 카드 사용액은 3조 원을 넘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의료서비스 분야 지출은 1조4천억 원을 웃돌며 38.6% 증가했다. 이는 의료 외 분야의 카드 사용액 증가율인 16.3%보다 약 2.4배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외국인 환자의 요구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한계를 줄이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AI를 활용해 원하는 시술이나 치료 결과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거나, 의료진이 예상 가능한 치료 결과를 이미지 등을 통해 설명할 수 있게 되면서 상담 과정의 이해도와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AI는 환자의 상태와 요구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방문하는 환자의 경우 체류 기간과 회복 기간에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아 개인별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치료 계획 수립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건강검진센터에서도 AI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검진 과정에서 축적된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이나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또한 AI를 활용하면 환자별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및 항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개인화된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외국인 환자에게는 이러한 AI 기술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완화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의료진과 환자 간 상담의 정확성을 높이고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한국에서의 의료서비스 경험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AI 기술과 한국의 의료 역량, 항노화 및 웰니스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AI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의 확대는 외국인 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진단·치료·건강관리·항노화 서비스를 하나의 의료관광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번역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담당: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