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대기업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 차지

공지사항

09/09/2026 10:06

베트남이 한국 주요 대기업의 글로벌 생산·투자 전략에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정책 방향에 주목하며 첨단산업, 에너지, 인공지능(AI), 제조업, 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국회의장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은 9월 8일 한국 공식 방문 기간 중 삼성전자, SK, LG이노텍, 롯데 등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주요 한국 기업 경영진과 잇따라 면담했다.

Việt Nam giữ vị trí quan trọng trong chiến lược của các tập đoàn Hàn Quốc - Ảnh 1.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각 면담에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과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계 FDI 기업의 정책·법제 개선 의견 반영 요청

삼성전자 부회장 겸 대표이사인 노태문 사장과의 면담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한국이 현재 베트남 최대 외국인직접투자(FDI) 국가이며, 그중 삼성전자의 투자 비중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향후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베트남의 경제·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제 발전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투자 경제 발전에 관한 정치국 결의안 제10-NQ/TW호를 발표한 바 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계 FDI 기업들이 정책 및 법제도 개선 과정에서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태문 사장은 한국이 베트남의 주요 투자 파트너 가운데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베트남 국회의 안정적인 법적 기반 마련과 투자환경 개선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기업의 생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자동화, 고급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를 지속하고, 첨단기술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SK, 대규모 AI·에너지 인프라 투자 기회 모색

SK그룹 최태원 회장과의 면담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SK가 베트남에 대규모 AI 센터 건립을 제안하고, AI·반도체·에너지·첨단기술 등을 주요 의제로 하는 하노이 포럼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그룹의 강점과 베트남 정부가 우선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추가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베트남이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라고 평가하면서, 에너지와 AI 분야에 대한 투자가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연구개발 거점으로 강화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와의 면담에서는 베트남의 글로벌 생산 및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LG가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 및 핵심 제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최우선 전략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지 기업의 경영 역량, 제품 품질 및 기술 기준을 향상시켜 베트남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보다 깊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혁수 대표는 LG가 베트남에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베트남이 현재 LG의 글로벌 생산망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LG 측은 투자 프로젝트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베트남 정부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첨단기술 분야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부합하면서도 실제 사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베트남이 법률과 제도를 제정·개정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을 포함한 현지 진출 외국기업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정책 결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투자환경의 안정성, 투명성 및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LG 측의 설명이다.

롯데, 베트남을 ASEAN 핵심 투자 거점으로 평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의 면담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롯데가 강점을 활용해 베트남이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광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을 롯데그룹의 최우선 전략 투자지역이자 ASEAN 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하고,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기업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베트남 국회가 기업과 지속적으로 동행하고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안정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사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법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베트남이 롯데그룹의 성장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베트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하면서 유통, 소매, 서비스 및 현대적 도시개발 분야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롯데가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을 확대하고 상업시설과 현대 도시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주요 대기업들의 잇따른 투자 확대 계획과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단순한 생산기지 확보를 넘어 첨단산업과 기술, 에너지, 도시개발,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삼성전자·SK·LG·롯데 등 주요 그룹이 베트남을 각자의 글로벌 사업전략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양국 기업 간 협력과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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