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즉석라면 수출 22% 증가… 한류 확산 영향

교류 및 생활

12/01/2026 09:23

한국 관세청은 11일, 2025년 한국의 즉석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문화 콘텐츠, 이른바 ‘한류(Hallyu)’의 인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Mỳ tôm được bày bán tại một siêu thị ở Seoul, Hàn Quốc. Ảnh: Yonhap/TTXVN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즉석라면 모습. 사진=연합뉴스/TTXVN

 

서울에 주재한 TTXVN 특파원에 따르면, 관세청 자료에서 2025년 한국의 즉석라면 수출액은 15억 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의 12억 4천만 달러 대비 21.8% 증가한 수치다.

한국의 즉석라면 수출은 2014년 이후 11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약 23%에 달한다.

특히 ‘라면(ramyeon)’은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에서 주인공들이 컵라면을 먹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이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 확대로 이어지며, 즉석라면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Truong Giang / vnane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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