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대학 강사, 제자 살해 후 시신 훼손 혐의…경찰, 피의자 신상 공개
02/09/2026 10:27
경찰이 자신이 강의하던 수업을 수강했던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대학 강사 정창성(31)의 신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경북경찰청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 결정은 지난달 31일 열린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뤄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중대한 범죄에 해당하고 범행 수법이 잔혹하며 피해가 중대하다는 점, 피의자의 범행을 뒷받침하는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피의자 신상 공개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대학 강사로 재직했으며, 피해자는 정 씨의 수업을 수강했던 25세 중국인 유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를 경기도 군포와 경북 경주 등 여러 장소로 옮겨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이후 정 씨는 경찰의 수사를 혼선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씨는 피해자가 실종됐다고 직접 신고한 뒤 여성으로 변장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피해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한 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CCTV에는 정 씨가 여성 복장을 한 채 여행용 가방을 끌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 30분께 가방을 끌고 역을 빠져나갔으며,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뒤 역 인근에서 전원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피해자의 행방을 숨기고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5일간 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달 25일 오후 7시 29분께 정 씨를 체포했다. 이후 법원은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현재 정 씨에 대해 살인, 시체손괴, 시체유기·은닉,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모두 5개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늦어도 오는 4일까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번역한 후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작성되었습니다.
콘텐츠 책임자: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