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20곳, 베트남서 66건 MOU 체결…현지서 기술 실증 추진
01/09/2026 10:06
한국의 비수도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20곳이 베트남 기업 및 기관들과 총 1,569만 달러(약 409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66건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25건은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을 베트남 현지 생산환경에 적용하는 실증사업(PoC)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창업혁신경제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6 스스로 프로젝트(2026 Seuseuro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렸으며, 참가한 스타트업 20곳은 모두 서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다.
참가 기업들은 5일간 베트남 현지 기업 및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베트남의 대표적인 혁신기업 전시회인 ‘InnoEx 2026’에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업들과 교류했다.
이번에 체결된 66건의 MOU 가운데 투자 검토와 관련된 협약이 510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 이어 구매·유통 협력이 493만 달러, 기술 실증사업(PoC)이 421만 달러, 사업 및 기술 협력이 145만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협약 가운데 25건이 기술 실증사업과 관련돼 주목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기술이 베트남의 실제 생산 및 산업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 매체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번 기술 실증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현지 시장에서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부산창업혁신경제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후속 협력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여 기업 가운데 DRB동일은 베트남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후속 사업 발굴에 나섰다.
부산창업혁신경제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가 스타트업 20곳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체결된 MOU의 이행 과정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MOU를 실제 수출계약과 합작법인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김용우 부산창업혁신경제센터장은 “참여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직접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 내용을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굴된 기회들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고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비수도권 스타트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 실증과 투자·유통·사업 협력을 동시에 추진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국 간 스타트업 및 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도 관심이 모인다.
※ 본 콘텐츠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번역되었으며, 베트남인 편집자의 편집 및 검수 과정을 거쳤습니다.
콘텐츠 담당: 프엉동(Phương Đông) – 행사·홍보위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