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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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U22 판다컵 최종전에서 한국에 0-1 패배

청두에서 열린 U22 판다컵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이 수적 열세 속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하며 한국에 0-1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11월 18일 오후(현지시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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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2-0 제압… U22 베트남, 판다컵 우승 청신호

바이허라마우 아부두와일리(Baihelamu Abuduwaily)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U22 중국이 U22 한국을 2-0으로 꺾으며 판다컵 2025 마지막 라운드의 경쟁 구도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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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을 주제로 한 제20회 부산불꽃축제… AI·홀로그램 기술 최초 적용

지드래곤을 주제로 한 제20회 부산불꽃축제… AI·홀로그램 기술 최초 적용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가수 지드래곤을 콘셉트로, AI 기술과 홀로그램 연출을 도입해 한층 혁신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지드래곤의 새 솔로 앨범 ‘Übermensch(위버멘쉬·초인)’ 수록곡들이 불꽃쇼와 함께 재생되며, 첨단 편광 필터 기술을 활용한 빛의 연출이 더해진다. 이번 무대는 지드래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스타트업 SLBS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또한 인공지능으로 구현한 ‘디지털 불꽃쇼’가 광안리 해변을 따라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에 상영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약 8만~9만 발의 불꽃이 부산 밤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좌석석 티켓 1만4천 석은 현재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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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김수현 상대 200억 원대 소송…법원 “청구 원인 명확히 하라”

배우 김수현이 지난 3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을 상대로 쿠쿠전자가 제기한 2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 측에 “청구원인을 명확히 특정하라”고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권기만 부장판사)는 14일 쿠쿠전자, 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 쿠쿠인터내셔널 버하드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수현은 10년간 쿠쿠전자 전속모델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여론이 악화했고, 쿠쿠전자는 김수현 광고를 중단한 데 이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이날 원고 측 주장에 대해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는데, 단순히 파탄이 났다는 것인지, 상대방 귀책으로 신뢰관계가 파탄됐다는 것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수현의 어떤 행동이 계약 해지 사유가 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라는 취지다. 손해배상 산정과 관련해서도 “신뢰관계 파탄인지, 귀책 사유인지에 따라 범위가 달라진다”며 주장을 정리할 것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어 “단순히 ‘논란이 발생해 광고가 불가능하다’는 사유만으로는 계약 해지가 인정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미성년자 교제 의혹과 관련해서는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가 판단의 전제”라며 형사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민사소송을 진행할 의향이 있는지 원고 측에 물었다. 이에 대해 쿠쿠전자 측은 “김수현의 이미지 추락과 광고 해지 사태가 단순한 의혹 제기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신뢰관계 훼손도 해지 사유로 주장하는 것이므로 형사사건 종결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반면 김수현 측은 “어떤 행위가 계약 위반인지 원고 주장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의혹 이후 대응이 부실했다는 주장 역시 어느 부분이 부실했는지 특정해달라”고 맞섰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열고 양측 주장을 이어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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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 주연으로 복귀

배우 차승원,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 주연으로 복귀 배우 차승원이 새 드라마 ‘은퇴요원 관리팀’(tạm dịch: Đội Quản lý Đặc vụ Nghỉ hưu)의 주연으로 복귀한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차승원은 해당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차승원은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영화 속에서 현실적인 가장 ‘시조’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조는 주인공 만수(이병헌 분)의 잠재적 경쟁자로, 제지 공장에서 해고된 뒤 구둣가게 매니저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차승원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딸에게는 웃음을 보이며 생계를 이어가는 애틋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신작 **‘은퇴요원 관리팀’**은 은퇴한 국가요원들의 비밀스러운 삶과 그들을 관리하는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맡은 캐릭터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전직 특수요원 출신 팀장으로, 극의 중심축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그의 상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 김도훈은 2016년 독립영화 **‘미행’**으로 데뷔한 이후, MBC ‘밥상 차리는 남자’, SBS ‘절대 그이’, ‘7인의 탈출’, ‘나의 완벽한 비서’, 디즈니 플러스 ‘무빙’, tvN ‘서초동’, 티빙 ‘친애하는 X’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차승원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오가는 연기력, 그리고 김도훈의 세련된 에너지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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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스태프 식비만 한 달 3~4천만 원”…통 큰 배려 눈길

가수 송가인, “스태프 식비만 한 달 3~4천만 원”…통 큰 배려 눈길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달왔수다’**에서는 가수 송가인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MC 이영자, 김숙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네 사람은 닭발, 쪽갈비 등 총 50인분을 주문하며 ‘역대급 배달 잔치’를 펼쳤다. 송가인은 방송에서 “쯔양의 오랜 팬이라 제 채널 첫 게스트로 초대했었다”고 전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쯔양의 먹는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웠다며 “저는 소식좌예요” 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육회비빔밥을 맛본 뒤 “이제 좀 살겠다” 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은 자신의 팬덤 **‘어게인(AGAIN)’**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도 전했다. 그는 “행사가 끝나면 늦은 시간이라 휴게소 식당이 다 문을 닫을 때가 많은데, 팬분들께서 도시락을 챙겨 주신다”며 “정말 세심한 배려와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는다” 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은 스태프들을 향한 아낌없는 배려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한창 바쁠 때는 스태프 식비만 한 달에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 나온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발언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따뜻한 리더십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한 후, 약 7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가인이어라’,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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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한국 콘서트 8분 만에 전석 매진…역사적인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지드래곤(G-DRAGON)이 다시 한번 한국을 뜨겁게 달궜다. 서울에서 열릴 앙코르 콘서트 3회분이 예매 시작 단 8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3-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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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 남편 정자 사용해 둘째 출산’ 논란

한국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의 정자를 이용해 시험관 시술(IVF)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히면서 온라인상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13-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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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블랙핑크), 그래미 후보에 오른 첫 한국 솔로 아티스트?

2025년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이후, 블랙핑크 로제의 이름이 오르자 SNS에서는 “과연 누가 ‘첫 번째 한국 솔로 아티스트’인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13-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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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금지곡(Suneung Geumjigok)’이란?

수능 금지곡(Suneung Geumjigok)’이란?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절대 안 떠나는 노래들” 한국에서는 멜로디가 너무 중독적이어서 공부나 시험에 집중을 방해하는 노래들을 **‘수능 금지곡(수능 금지 노래)’**라고 부른다. 물론 실제로 금지된 것은 아니며, 수험생들이 농담 삼아 붙인 별명이다.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무한 반복되어, 공부 중이거나 수능 시험장에서조차 “나나나~” 멜로디가 계속 떠오른다는 이유에서다. 대부분의 ‘수능 금지곡’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 반복되는 후렴, 중독성 강한 리듬을 가진 곡들이다. 광고 음악, 아이돌 댄스곡, 혹은 SNS 챌린지 음악이 여기에 속한다. 이런 노래들은 시험 기간에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되며, 학생들은 이를 “수능 금지곡의 저주”라고 부른다. 흥미롭게도, 이런 ‘금지곡’ 타이틀은 동시에 노래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국민이 들어봤고,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유명해야만 ‘수능 금지곡’으로 등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2025년 한국 수험생들이 뽑은 “올해의 수능 금지곡 TOP 9”, 일명 **‘가장 위험한 플레이리스트’**다. 2025 수능 금지곡 TOP 9 1. “APT.” – Rosé (BLACKPINK) 발매 직후부터 “2025년 수능 금지곡 1순위”로 불렸다. 게임 사운드 같은 전자음과 “아파트~ 아파트~” 후렴구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BBC는 “한국 수험생이 가장 두려워하는 노래”라고 평했으며, 현재까지도 Billboard Global 200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2. “SODA POP” – Saja Boys 넷플릭스 영화 K-pop Demon Hunters OST로 등장한 뒤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Pop, pop, soda pop!” 후렴이 귀에 꽂히며, TikTok ‘Soda Pop 챌린지’로 이어졌다. 듣자마자 머리가 자동으로 흔들리는 곡. 3. “Whiplash” – aespa 강렬한 EDM 사운드와 반복적인 “Whiplash~” 후렴으로, 뇌에 각인되는 수준의 중독성을 자랑한다. 한국 네티즌은 “2025년판 Ring Ding Dong”이라고 부른다. 4. “GO!” – CORTIS (BigHit Music) “Watch me go go go go go!” 후렴이 SNS를 장악했다. 미니멀한 트랩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으로, 공부 중엔 절대 들어서는 안 될 곡 1위 후보. 5. “뛰어 (JUMP)” – BLACKPINK “뛰어!”라는 구호가 마치 주문처럼 반복된다. ‘좀비 댄스’ 안무가 유행하면서, 노래만 들으면 몸이 자동 반응할 정도. 6. “HANDS UP” – MEOVV 브라질풍 리듬과 K-pop 비트가 어우러진 곡. “Hands up! Hands up!” 후렴이 들리면 진짜로 손이 올라간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중독적이다. 7. “Gnarly” – KATSEYE 하이퍼팝과 신스 사운드를 섞은 혼란스러운 듯 세련된 곡. 일부러 불규칙하게 쪼개진 리듬이 귀를 자극한다. “한 번 들으면 머리가 폭풍처럼 휘몰아친다”는 평가. 8. “like JENNIE” – Jennie (BLACKPINK) “Keep your hair done, nails done like Jennie.” — 단 한 줄만으로 하루 종일 머릿속을 점령한다. Billboard가 “올해 최고의 K-pop 곡”으로 꼽은 반면, 학생들 사이에서는 “제니의 저주”로 통한다. 9.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 ILLIT 프렌치 하우스풍 비트에 고양이 울음소리를 모티프로 한 귀여운 리듬. “냥냥둠칫” 후렴을 들은 순간부터 집중력은 0%. 너무 귀여워서 공부가 불가능해진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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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여신’ 츄영, 과도한 식사로 인해 임플란트 시술 고백

‘먹방 여신’으로 불리는 유튜버 츄영(Tzuyang)이 과도한 식사로 치아가 닳아 결국 인공 치아(임플란트)를 해야 했다고 밝혀 화제다.
12-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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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 성추행 혐의 무죄 확정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001번 참가자 노인 역으로 출연한 배우 오영수(81)가 성추행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2-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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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충청북도 마라톤 대회서 교통사고 발생… 청주 소속 25세 선수 뇌사

충청북도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도중 차량이 코스를 침범해 선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청주시 대표팀 소속의 25세 마라톤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결국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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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10kg 감량 후 무대에서 실신

유명 K-팝 스타 현아가 11월 9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Waterbomb)’ 페스티벌 공연 중 갑자기 무대 위에서 쓰러져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11-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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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한 고소 ‘혐의없음’… 경찰, 사건 불송치 결정

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한 고소 ‘혐의없음’… 경찰, 사건 불송치 결정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월 6일, 뉴진스(NewJeans) 소속사 ADOR의 전 대표 민희진 씨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 전 대표가 회사 노트북을 하이브에 반납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고, 하이브의 이메일 열람 행위는 정당한 업무 수행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민희진 전 대표가 박지원 전 하이브 CEO와 박태희 커뮤니케이션실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두 사람이 자신이 사용하던 회사 노트북의 삭제된 데이터를 무단 복구하고, 카카오톡 메시지와 개인 이메일을 열람·외부에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내부 감사 과정에서 “민 전 대표가 회사 노트북을 반환하지 않았으며, 해당 이메일은 회사 시스템 내 업무 계정이므로 열람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민 전 대표가 2022년 8월에 노트북을 반납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하이브의 이메일 열람 역시 불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경찰은 앞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또 다른 사건 — 하이브 고위 임원 5명이 불법 감사를 진행했다는 의혹 — 에 대해서도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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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 자필 편지로 결혼 공식 발표

2PM 옥택연, 자필 편지로 결혼 공식 발표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11월 1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늘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직접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PM으로 데뷔한 지 어느덧 19년이 흘렀습니다. 19살 때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을 만나 이제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앞으로의 길을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편지에서 옥택연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응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힘이었습니다.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이 믿어주는 옥택연으로서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속사 51k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옥택연이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부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옥택연은 2020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올해 초 파리에서 청혼하는 장면이 포착돼 결혼설이 제기되었으며, 이번에本人이 직접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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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투이린, 네 번째 슈퍼 300 결승 준우승…아직 역사 쓰지 못해

2025년 11월 9일 오전, 베트남의 배드민턴 스타 응우옌 투이린(Thùy Linh)이 ‘2025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대회(Super 300)’ 결승전에서 대만의 치우 핀치안(Chiu Pin-Chian)에게 패하며 또다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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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빵에 빠지다

한국인들이 빵에 열광하고 있다. 이제 빵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의 위로’로 자리 잡으며, 전국의 빵집들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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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 하노이에 한국 문화를 전하다

한국 젊은이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자리 잡은 페페로데이가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에서는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페페로 팝업스토어(Pepero Pop-up Store)’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07-11-2025 예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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