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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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5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개최
부산, 2025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개최
8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많은 유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는 부산시와 부산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시티재단이 주관했다. 제조업, 호텔·컨벤션, 무역,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특화 거주(F-2-R) 비자와 전문직 활동(E-7) 비자 등과 연계되어,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은 물론 장기 정착의 기회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 외에도 비자 안내 세미나, 선배 유학생의 경험담 공유,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체류 및 취업·생활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19-08-2025
교육 - 유학
충북: 기록적 폭염 속 소방관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마음
충북: 기록적 폭염 속 소방관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마음
충북의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소방관들의 땀방울은 멈추지 않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민들의 조용한 선행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8월 16일 제천소방서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부부가 커피 30잔과 함께 “주민 생활 회복 지원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헌신하는 소방관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겨 있었다.
같은 날 괴산 119안전센터에도 한 무명의 시민이 시원한 음료 50잔을 전달했다. 그는 부모가 여러 차례 구급차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며, 구조대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는 짧은 말을 남겼다.
이러한 소박한 정성은 소방관들에게 더위를 잠시 잊게 했을 뿐 아니라 큰 힘이 되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응원이 가장 큰 격려가 된다.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08-2025
교류 및 생활
경고: 자동차에 방치된 생수병, 하루 만에 오염수로 변할 수 있다
경고: 자동차에 방치된 생수병, 하루 만에 오염수로 변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편리함을 이유로 차량 안에 생수병을 두고 다닌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에 하루만 방치된 생수병도 세균이 번식하기에 충분하다고 경고한다. 햇볕에 주차된 차량 내부 온도는 60도 이상 치솟을 수 있으며, 특히 이미 한 번 마신 생수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폭발적으로 증식해 일종의 “세균 폭탄”으로 변한다.
또한 고온은 플라스틱 병에서 비스페놀 A와 유사한 화학물질이 용출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 물질은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겉보기에는 물이 여전히 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미 오염되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책은 간단하다. 음료수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거나 외출 시 보온병·보냉병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뜨거운 차량 내부에 생수병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수원 9층 건물 폭발물 협박 소동… 400명 긴급 대피
수원 9층 건물 폭발물 협박 소동… 400명 긴급 대피
8월 17일 오후 1시 7분,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9층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건물에는 패스트푸드점, 병원, 학원 등 여러 상업 및 서비스 시설이 입주해 있었다. 이번 사건은 한 온라인 게시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 작성자는 “배달이 늦고 직원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러 왔다”라는 협박성 글을 남겼다.
신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즉시 봉쇄하고 건물 내부에 있던 고객과 직원들을 전원 대피시켰다. 이 과정에서 환자와 학생을 포함해 약 400명이 건물을 빠져나왔다.
경찰은 약 1시간 40분에 걸쳐 수색을 진행했으며, 오후 2시 50분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건물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협박 글의 화면을 확보했으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08-2025
공지사항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 반려동물의 운명은?
주인이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키우던 11마리 반려동물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현재 이들의 돌봄은 측근 보좌진에 의해 임시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19-08-2025
생활 이야기
한국, 주 4.5일 근무제 도입 검토
한국이 주 4.5일 근무제 도입을 검토하면서 임금 유지와 업무량 조정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08-2025
생활 이야기
수만 명의 한국 국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배상 요구
여러 중대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추가로 행정·민사 소송에도 직면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한·미, 북한의 ‘자위권 행사’ 경고 속에 연례 합동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시작
8월 18일, 한국과 미국은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lchi Freedom Shield, UFS) 를 개시하며,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공동 방위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9-08-2025
공지사항
한국 대통령, 북한 정치 체제 존중 약속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 회복과 최근 몇 년간 중단된 군사 긴장 완화 협약 복원을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8-08-2025
공지사항
한국 전직 대통령 부부, 교도소 내 특별대우 박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앞으로는 변호사를 만날 때 더 이상 별도의 독방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는 한국 법무부가 여러 특혜 제도를 폐지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18-08-2025
공지사항
한국 축구와 PSG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이강인, 그는 지금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스타 이강인은 프랑스 대표팀 PSG와 함께 유럽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와 PSG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18-08-2025
스포츠 및 행사
3D 가상 경찰관으로 범죄 예방
서울 경찰은 공원 내 어두운 구역에 3D 가상 경찰관 영상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범죄를 억제하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18-08-2025
생활 이야기
FPT대학교 – 가천대학교,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결
FPT대학교와 가천대학교는 8월 12일 개최된 베트남–한국 경제포럼 2025에서 미래 핵심 산업을 이끌 고급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18-08-2025
교육 - 유학
가상 아이돌, K-팝을 지배하다… 현실 아이돌도 따라가야 할 성과
가상 아이돌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K-팝에서 점차 강력한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지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18-08-2025
예술 활동
유학생 100만 명 추가 시, 한국 GDP 6% 증가 전망
한국은 100만 명의 국제 유학생이 대학을 졸업할 경우 1,000억 달러(약 145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고려대학교 김덕파 경제학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18-08-2025
공지사항
광복 80주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특별 전시
광복 80주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특별 전시
2025년 8월 15일은 한국이 일본 식민 지배로부터 독립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특별한 유물인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가 공개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태극기는 한국광복군 제3지대 제2지대에서 복무하던 문웅명(문수열) 대원이 소유했던 것으로, 동료 이정수 대원에게서 전달받았다. 1년 후, 문 대원이 부대를 옮기기 전 동료들은 완전한 독립의 염원을 담아 태극기 위에 다짐과 서명을 빼곡히 남겼다.
태극기 위 문구들은 당시의 철자와 표현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치열한 투쟁 의지와 결의를 생생히 전한다. “강력히 결전하자”, “완전 독립을 위해 노력하자”, “의지와 성의를 잃지 말자”, “힘껏 싸우자”, “자유 독립 쟁취”, “피 흘리지 않은 독립은 가치 없다”, “우리의 독립은 단결이다”, “협력하자”, “인내는 우리의 길잡이다”, “열혈 혁명 전사가 되자”, “조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자”, “백달 정신을 발휘하자”, “힘차게 싸우자”, “한국인은 자유민이다”, “굳세어라”,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리자”, “3천만 민족의 기둥이 되자”, “3천만이 한마음이 되자”, “삼천리 강산의 초석이 되자”, “애국”, “백전백승”, “단결”.
한국광복군은 1940년 중국 충칭에서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 아래 창설되었으며, 일본 제국을 타도하고 연합국과 함께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했다. 1942년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국내 진공 작전을 계획했으나, 일본의 항복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1946년 6월 공식 해체되었다.
현재 이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전시되고 있으며, 선열들의 투쟁 의지와 단결 정신, 그리고 굴하지 않는 애국심을 증명하는 역사적 증거로 남아 있다.
15-08-2025
공지사항
인천 대신 김포에 착륙한 국제선 여객기… 승객 2시간 넘게 대기
인천 대신 김포에 착륙한 국제선 여객기… 승객 2시간 넘게 대기
한국행 여객기가 예정된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갑작스럽게 착륙해 승객들이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승객들은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8월 14일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한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인천공항에 19시 50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한국 상공에서 선회하다가 20시 08분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여러 승객들은 착륙 직전 기장이 “인천에 도착했다”고 안내했지만, 창밖 풍경이 김포공항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승무원들도 처음에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듯 반응했고, 일부 승객은 도착한 줄 알고 기내 수하물을 꺼내기도 했다.
일부 승객은 기류 불안정 또는 연료 부족이 원인이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김포에서 즉시 급유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서는 승무원이 “연료 부족으로 김포공항에 긴급 착륙했고, 기장이 인천으로 이동할 시간을 확인 중”이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다수 승객은 긴급 상황의 구체적 설명이나 대기 시간 안내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약 두 시간 대기 끝에 항공기는 22시 17분 김포에서 이륙해 22시 43분 인천에 착륙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당시 인천 지역의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가 상공에서 대기하다가 연료가 부족해져 부득이하게 김포로 착륙해 급유했다고 밝혔다.
15-08-2025
공지사항
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폭우 뒤 찾아온 폭염… 체감온도 35도, 장기간 지속 전망
집중호우 직후, 한국은 광복절 연휴와 맞물려 장기간 폭염에 접어들 전망이다. 15일부터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남부와 충청남부에는 오늘(14일)까지 100mm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에는 중부 지방에 5~4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상 지역에는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16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면서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넘어설 전망이다. 관계 당국은 폭염 대비책을 마련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했다.
15-08-2025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