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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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군사분계선 넘어온 북한군 20명에 경고사격
한국 합동참모본부(JCS)는 최근 북한군 병력 약 20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자 우리 군이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4-10-2025
공지사항
호찌민 한복판에서 ‘한국 한 바퀴’
호찌민시 중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한국문화축제’가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볼거리로 수백 명의 젊은이들을 끌어모으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4-10-2025
문화예술 · 관광
물가 상승으로 결혼반지 포기하는 한국 청년층 늘어
결혼 준비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부 예비 부부들이 결혼반지를 ‘불필요한 사치’로 여기며 생략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애 시절 이미 커플링을 착용한 경우, 별도의 결혼반지를 마련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24-10-2025
생활 이야기
대한축구협회, 박항서 감독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법적 대응
**대한축구협회(KFA)**가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 등과 관련한 허위사실이 확산되자, 강경 대응에 나섰다.
23-10-2025
문화예술 · 관광
부동산 투기 억제 강화 나선 한국 정부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정부가 서울권 부동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강력한 대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3-10-2025
공지사항
AI 열풍 타고 부자가 된 한국 기업인
인공지능(AI) 열풍이 거세지면서 한국의 한 잘 알려지지 않은 회로기판(PCB) 제조업체가 단기간에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하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은 ISU페타시스(ISU Petasys)의 김상범 회장으로, 그는 최근 미화 10억 달러(약 1조4천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신흥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23-10-2025
공지사항
한국, 동성 부부 ‘부부’로 공식 인정하는 첫 통계 조치
한국 정부가 인구총조사에서 동성 부부를 ‘부부’로 인정하기로 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동성 커플이 국가 통계에 공식적으로 포함됐다.
23-10-2025
생활 이야기
국민 MC 유재석, 베트남 방문 시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3가지 간식 공개
베트남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는 ‘인기 간식 3종’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의외로 커피나 라면이 아닌 다른 음식들이었다.
23-10-2025
문화예술 · 관광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2,000명 추정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인 온라인 사기 조직에 약 1,000명에서 2,000명에 달하는 한국인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국가정보원(NIS)이 밝혔다.
23-10-2025
공지사항
왜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 대신 중국 드라마를 볼까?
최근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청자들은 점점 더 중국 드라마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시청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23-10-2025
문화예술 · 관광
가을철 비염, Hiiz Co-B Free로 편안하게
가을철 비염, Hiiz Co-B Free로 편안하게
가을이 되면 코가 항상 불편하고, 가려움과 재채기, 심지어 콧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이 반복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할 때도 있다. 건조한 계절이 되면 코는 마치 공기와 원수라도 된 듯 민감하게 반응한다.
만약 날씨 변화마다 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로 고생하고 있다면, Hiiz Co-B Free를 한 번 시도해보자. 이 제품은 날씨 변화나 미세먼지로 인한 코 가려움, 콧물, 재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용 시 졸림이 없고, 코가 한결 시원해지며 재채기가 눈에 띄게 줄고, 코 내부의 따끔거림과 가려움도 완화된다. 2주 정도 복용하면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외출 시에도 숨쉬기가 훨씬 편안해진다.
22-10-2025
교류 및 생활
캄보디아에서 성인 방송 강제 피해, 한국인 여성 구조
캄보디아에서 성인 방송 강제 피해, 한국인 여성 구조
한 한국인 여성이 통역 일을 위해 캄보디아로 향했으나, 도착 몇 시간 만에 휴대전화가 빼앗기고, 카메라가 설치된 방에 감금된 채 한 달 동안 성인 방송을 강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평범해 보이는 구인 공고에서 시작됐다. “프놈펜에서 일본어 통역 가능한 인력 모집, 고소득.” 공항에서 마중 나온 사람은 겉보기에는 신뢰할 수 있는 한국 교민이었고, 배우 출신이었다.
차로 4시간 이동해 시아누크빌에 도착하자, 세 명의 남성이 그녀를 제압하고 여권과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그들은 이곳이 그녀의 “근무지”라고 설명했다. 정면에는 카메라, 뒤에는 잠긴 문이 있었다. 매일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고 시청자와 대화하며 후원을 요청해야 했으며,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 인근 아파트에서는 밤새 비명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한 달 뒤, 가족에게 보낸 ‘안전 도착’ 사진 덕분에 구조가 가능했다. 캄보디아 교민이 사진 속 배경을 알아보고 현지 경찰과 협력해 수주간 추적한 끝에 건물에 진입했고, 피해자는 공항에서 마중 나온 인물이 자신을 중국계 조직에 500만 원에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아누크빌 지역은 현재까지도 국제 범죄의 온상으로 평가되며, 중국계 조직이 ‘유령 회사’를 가장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10-2025
공지사항
인천 초등학생, 800원 아이스크림 ‘절도’ 혐의 오해… 가게 주인 사진 게시
인천 초등학생, 800원 아이스크림 ‘절도’ 혐의 오해… 가게 주인 사진 게시
인천의 한 초등학생이 가게 주인에 의해 사진이 가게 벽에 붙여지고, 800원 아이스크림을 훔쳤다는 의심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9월 11일, 해당 학생은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무인점포를 방문해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구매하고, 게시된 계좌 정보로 정확히 송금하며 메모란에 이름과 상품명을 기재했다.
하지만 10월 1일 다시 가게를 찾았을 때, 학생은 보안 카메라에 찍힌 자신의 얼굴과 체형이 담긴 사진 두 장이 매장 안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사진 아래에는 “사진 속 인물이거나 이 사람을 아는 경우, 아래 번호로 연락 바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게 주인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주인은 “학생이 물건을 가져가고 돈을 내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았고, 카메라에서 결제 장면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은행 거래를 확인해 학생이 실제로 결제했음을 알게 되자 사진을 제거했다.
그러나 학생의 어머니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 경찰은 피해자 측 진술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가게 주인을 소환해 사진 게시 경위와 과정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22-10-2025
교류 및 생활
홍대에서 체험하는 메이드 카페
홍대에서 체험하는 메이드 카페
최근 서울 홍대 지역이 일본식 메이드 카페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이드 복을 입은 직원들이 “주인님,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나온 듯한 표정과 목소리로 손님을 맞이한다.
단순한 카페를 넘어, 홍대의 메이드 카페는 젊은층의 인기 체크인 장소로 자리 잡았다. 일본 문화를 사랑하거나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다. 현재 홍대역 주변에는 최소 세 곳의 메이드 카페가 운영 중이며, 10월 개장을 준비하는 곳까지 포함하면 다섯 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카페는 미니 라이브 쇼를 개최해 직원들이 노래, 춤, 손님과의 소통을 선보이기도 한다. 예약은 어렵지 않지만, 인기 있는 곳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기도 한다.
한 블로거는 홍대역 인근 ‘Oh! My Maid Café’ 체험을 소개하며 “많은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라이브 공연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까지 많았다. 직원들은 손님을 ‘주인님’이라 부르며, 가끔 게임을 진행하거나 케첩으로 하트 모양을 그려주기도 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메이드 카페는 일본에서 시작된 코스프레형 카페로, 서양 귀족에서 영감을 얻은 ‘하녀’ 콘셉트를 특징으로 한다. 18~28세 젊은 여성들이 프랑스식 하녀 복장을 입고, 손님을 실제 ‘주인’처럼 대한다. 입장 시 “카에리나사이, 고슈진사마(주인님, 어서 오세요)”라 인사하며, 공손하게 메뉴와 도구를 제공한다. 일부는 음료나 음식을 직접 서빙하고, 심지어 애니메이션처럼 먹여주기도 한다.
손님들은 단순히 음료나 음식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카드 게임, 비디오 게임 등을 체험한다. 초기에는 주로 남성 오타쿠층이 주요 고객이었지만, 최근에는 관광객, 커플, 여성 손님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에는 케첩으로 하트나 캐릭터를 그려주는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손님이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메이드 카페가 단순한 일본 문화 재현에 그치지 않고 일부는 성인용 유사 엔터테인먼트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에 따르면, 현재 홍대 주변에는 19개 메이드 카페가 운영 중이며, 그중 14곳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일부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어, 학교 반경 200m 내에서도 청소년이 쉽게 출입할 수 있다. 일부 카페에서는 주류를 제공하고, ‘눈 가리기 벌 게임’이나 ‘연애 뺨 때리기’ 등 선정적 행위를 제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지만, 청소년 접근이 용이한 환경은 여성 이미지를 상업화하고 유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메이드 카페 문화는 한국 대중문화 확장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으나, ‘문화 체험’과 ‘성인용 서비스’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비즈니스 자유와 청소년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민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22-10-2025
문화예술 · 관광
캄보디아서 추방된 한국인 3명, 대규모 범죄 조직 연루 확인… 110명 피해, 피해액 9억 3,500만 원
캄보디아서 추방된 한국인 3명, 대규모 범죄 조직 연루 확인… 110명 피해, 피해액 9억 3,500만 원
캄보디아에서 추방된 후 체포된 한국인 3명이 대규모 범죄 조직의 일원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0명 이상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총 9억 3,500만 원(약 750만 달러) 상당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조직은 “고소득 해외 취업”을 가장해 한국인을 캄보디아로 유인한 뒤 여권을 압수하고, 감금하며 온라인 사기 활동에 강제로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조직에 들어간 사람들은 엄격히 통제되었으며, 외출 시에는 위치 증명을 위해 신발 사진을 촬영해야 하고, 세 명 이상이 함께 흡연하는 것은 금지되며 위반 시 벌금을 부과받았다. 업무 효율이 낮으면 폭행을 당하거나 전기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조직은 약 200명의 구성원으로 운영되며, 그중 80~90명이 한국 국적이다. 전체 재정을 총괄하는 중국인이 수장 역할을 하고, 하위에 한국인 ‘관리자’들이 직원들을 감독하며 사기 행각을 강제했다. 기본 “급여”는 2,000달러(약 280만 원)이며, 탈취 금액의 8%를 수수료로 지급받았다. 모든 내부 연락은 별명을 사용한 텔레그램 앱으로 진행되며, 사진 촬영, 동영상 촬영, 개인 휴대전화 Wi-Fi 연결이 금지되어 추적을 피했다.
사기 행각은 주로 프놈펜, 시아누크빌, 방콕(태국)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대상은 한국인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로맨스 사기: 피해자 23명, 피해액 약 27억 3,000만 원
검찰 사칭 전화 갈취(보이스 피싱): 피해자 21명, 피해액 약 59억 8,000만 원
가상화폐 투자 사기: 피해자 57명, 피해액 약 4억 6,000만 원
예약 사기(no-show scam): 피해자 9명, 피해액 약 1억 8,000만 원
총 110명의 한국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총 9억 3,500만 원에 달한다.
체포된 3명은 모두 ‘채터(chatter)’로, 메시지를 통해 직접 피해자를 유인한 인물이다.
A씨: 약 10개월 활동, 66억 2,000만 원 탈취
B씨: 약 4개월 활동, 32억 8,000만 원 탈취
C씨: 약 2개월 활동, 7억 4,000만 원 탈취
현재 관련된 다른 45명도 조사 목적으로 구금 중이며, 당국은 캄보디아와 중국 내 주모자들을 추가로 추적하고 있다.
22-10-2025
공지사항
한국인 납치 및 감금 사건, 태국에서 급증… 1년 만에 두 배로 증가
한국인 납치 및 감금 사건, 태국에서 급증… 1년 만에 두 배로 증가
태국에서 한국인이 납치·감금되는 사건이 급격히 늘고 있다. 2021년 이전에는 한 건도 없었던 사건이, 2025년 9월 기준으로 경찰에 11건이 신고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방콕과 파타야 등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했다.
캄보디아와 달리, 태국 내 범죄 조직은 정교하게 활동하며, 고급 아파트나 수영장이 있는 별장을 임대해 피해자를 감금하고 사기 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 태국 경찰은 파타야의 한 별장에서 36명의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대부분은 한국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전화 사용, 화장실 이용, 외출 등 일상생활을 통제하고, 탈퇴를 시도하는 사람을 잔인하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피해자는 “퇴사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길이 1m 철봉으로 맞았다.
한국 당국에 따르면, 이들 조직은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다 점차 태국으로 이동해 단속을 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피해자는 방콕에서 일자리를 미끼로 유인된 후 납치되어 캄보디아로 끌려가기도 했다.
최근 구인 사이트에는 “방콕 고객 서비스 직원 모집, 월 1,000~2,000달러, 숙식 및 항공권 제공”이라는 광고가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국제 사기 콜센터 모집을 위한 수법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건 의원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인 범죄 조직 활동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정부가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가짜 채용 광고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2-10-2025
공지사항
초등교사, 8세 제자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
초등학교 교사가 8세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정신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2-10-2025
생활 이야기
한국,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목표
2023년 기준 한국은 무기 판매액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세계 4대 방산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2-10-2025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