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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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10kg 감량 후 무대에서 실신
유명 K-팝 스타 현아가 11월 9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Waterbomb)’ 페스티벌 공연 중 갑자기 무대 위에서 쓰러져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11-11-2025
예술 활동
한반도 평화정책 재확인한 대한민국 정부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11월 10일,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한반도 통일을 흡수나 적대적 방식으로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1-11-2025
공지사항
한국, 워싱턴의 ‘청신호’ 이후 핵추진 잠수함 개발 검토
대한민국이 미국의 ‘청신호’를 받은 이후, 자국 기술로 핵추진 잠수함을 개발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핵추진 잠수함 개발은 자주국방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추진된다면 10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11-11-2025
공지사항
한국 외교장관,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 온라인 사기 근절에 협력 강화
한국과 캄보디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사기 및 국제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11-11-2025
공지사항
VTVcab, 한국의 ‘거대 기업’ CHAMVIT과 손잡다
11월 10일, 베트남케이블TV총공사(VTVcab)와 한국의 CHAMVIT 그룹이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제작·전송·방송 협력을 위한 기본 계약서를 공식 체결했다.
11-11-2025
공지사항
출산율 반등에 ‘돌잔치·결혼식 예약 대란’… “원하는 날짜 잡으려면 1년 전 예약 필수”
출산율 반등에 ‘돌잔치·결혼식 예약 대란’… “원하는 날짜 잡으려면 1년 전 예약 필수”
한국의 출생아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돌잔치와 결혼식 예약 열풍이 불고 있다.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몇 달, 심지어 1년 전부터 예약해야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안유경(29) 씨와 남편 서태원(35) 씨는 딸이 태어나기 두 주 전부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첫째를 출산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이미 내년 10월 24일로 돌잔치 예약을 마쳤다. 안 씨는 “조사해 보니 대부분의 연회장은 내년 추석까지 예약이 꽉 차 있었다”며 “처음엔 너무 이른 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가 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 86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14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는 총 16만 8,671명으로 지난해보다 6.8% 늘었다. 이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출생아가 늘면서 돌잔치(돌잔치, Doljanchi) 수요도 급증했다. 서울의 한 행사 전문 업체는 “예전에는 한 달에 약 50건이었지만, 지금은 70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예식장 역시 예약률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내년 9월까지 이미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다수의 업체는 “최소 1년 전에는 문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결혼식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 9,4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월 누적 혼인 건수는 15만 7,716건으로, 전년 대비 7.7% 늘었다.
내년 11월 결혼을 앞둔 김모(26) 씨는 “상담 예약을 위해 40곳 이상 전화를 돌려야 했다”며 “가고 싶던 드레스숍도 이미 2주간 상담 예약이 꽉 차 있었다”고 말했다. 회원 수 129만 명이 넘는 네이버 결혼 카페에서도 “요즘 젊은 세대가 결혼을 피한다는 말과는 달리, 실제로는 결혼 준비 열기가 매우 뜨겁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웨딩 스튜디오 예약도 폭주 중이다. 장소 투어만 해도 2주 이상 대기해야 하고, 사진 보정까지 반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커플들이 서둘러 예약에 나서고 있다.
출생률 상승과 함께 유아용품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의 패션 플랫폼 ‘Posty’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유아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9% 증가했다. 매일유업은 7년 만에 신제품 염소유 기반 분유 ‘앱솔루트 고트밀크 100’을 출시했으며, 유한킴벌리도 고급 기저귀 라인 ‘하기스 스킨에센셜’을 선보였다.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신경아 교수는 “30대 여성들이 경력과 육아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출산율이 감소하지 않겠지만, 이 추세를 유지하려면 정부가 불임 치료 휴가제 도입, 남성의 육아휴직 의무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11-2025
교류 및 생활
도심서 일본인 관광객 사망… 만취 상태로 테슬라 운전한 30대 남성 구속 심사 출석
도심서 일본인 관광객 사망… 만취 상태로 테슬라 운전한 30대 남성 구속 심사 출석
음주운전으로 일본인 관광객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 서모 씨가 **11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1월 2일 밤 10시경 서울 동대문역 인근에서 발생했다.
서 씨는 만취 상태에서 테슬라 차량을 몰던 중, 도로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30대 딸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3일간의 한국 여행 중 첫날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낙산성곽길 관광을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숨진 여성의 시신은 전날 오전 딸에게 인도됐다.
유가족은 현재 한국에 입국해 서 씨 측 변호인과 협의 중이다.
경찰은 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음주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10-11-2025
공지사항
울산 보일러탑 붕괴 사고… 사망 3명, 실종 2명
울산 보일러탑 붕괴 사고… 사망 3명, 실종 2명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7일 오전, 구조대는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근로자 3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사망이 확인됐고, 1명은 구조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위치가 확인된 근로자 2명 중 1명은 잔해와 철골 구조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즉시 구조하지 못하고 신중한 작업이 이어지는 사이 7일 새벽 숨졌다.
소방당국은 또 다른 매몰자 1명도 인근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 정오 기준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 2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구조대는 남은 2명의 근로자를 찾기 위해 열감지기, 탐지견, 내시경 카메라 등을 동원하고 있으나, 압축된 철골과 콘크리트 잔해로 인해 접근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대형 크레인 등 중장비가 현장에 투입됐지만, 무리한 철골 이동이 2차 붕괴를 초래할 우려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6일 발생한 첫 번째 붕괴로 인해 해체를 앞둔 또 다른 보일러탑이 추가로 붕괴할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의 5호기 보일러탑은 높이 약 60m, 1981년에 준공돼 40년 사용 수명 만료로 2021년 가동이 중단된 시설이다.
초기 조사 결과, 근로자들이 폭파 해체를 준비하며 높이 약 25m 지점의 지지대를 절단하던 중, 주 구조물이 균형을 잃고 급격히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구조·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전체 구조물 안정성을 재점검해 추가 붕괴를 방지할 계획이다.
10-11-2025
공지사항
한국 주요 대학, 학교폭력 전력 지원자 ‘불합격’… 내년부터 전면 확대 예정
한국 주요 대학, 학교폭력 전력 지원자 ‘불합격’… 내년부터 전면 확대 예정
한국의 대학 입시는 학생부·면접 중심의 수시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CSAT) 중심의 정시전형으로 나뉜다.
서울대학교는 최근 정시전형에서 지원한 두 명의 수험생을 학교폭력 전력을 이유로 불합격 처리했다. 두 학생 모두 높은 수능 점수를 받았지만, 초·중·고등학교 시절 징계 기록(전학 또는 퇴학 등)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2014학년도부터 학교폭력 가해 이력자에 대해 최대 2점의 수능 감점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다른 국립대학들도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잇따라 탈락시켰다.
부산대학교는 총 8명(수시 6명, 정시 2명), 강원대학교 5명, 전북대학교 5명, 경상국립대학교 3명, 경북대학교는 가장 많은 22명의 지원자를 불합격 처리했다.
반면, 전남대학교·제주대학교·충남대학교·충북대학교는 이번에 학교폭력 전력을 이유로 불합격 처리된 사례가 없었다.
이들 대학은 주로 체육특기자 등 일부 특별전형에 한해 학교폭력 이력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모든 대학이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감점을 의무화해야 하는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는 2023년 발생한 ‘정순신 전 검사장 아들 학교폭력 논란’ 이후 강화된 것이다. 당시 정 전 검사장의 아들은 학교폭력으로 전학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점수 2점 감점만으로 서울대에 합격해 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확대를 두고 법적 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 가해로 징계를 받은 학생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 처벌 취소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상업화된 법률 서비스가 학교폭력 문제를 ‘이익을 위한 법정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며 “이는 교육 현장의 신뢰와 회복적 정의 실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0-11-2025
교육 - 유학
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한 고소 ‘혐의없음’… 경찰, 사건 불송치 결정
민희진, 하이브 상대로 한 고소 ‘혐의없음’… 경찰, 사건 불송치 결정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월 6일, 뉴진스(NewJeans) 소속사 ADOR의 전 대표 민희진 씨가 **하이브(HYBE)**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민 전 대표가 회사 노트북을 하이브에 반납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고, 하이브의 이메일 열람 행위는 정당한 업무 수행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민희진 전 대표가 박지원 전 하이브 CEO와 박태희 커뮤니케이션실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두 사람이 자신이 사용하던 회사 노트북의 삭제된 데이터를 무단 복구하고, 카카오톡 메시지와 개인 이메일을 열람·외부에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이브 측은 내부 감사 과정에서 “민 전 대표가 회사 노트북을 반환하지 않았으며, 해당 이메일은 회사 시스템 내 업무 계정이므로 열람이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민 전 대표가 2022년 8월에 노트북을 반납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하이브의 이메일 열람 역시 불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경찰은 앞서 민 전 대표가 제기한 또 다른 사건 — 하이브 고위 임원 5명이 불법 감사를 진행했다는 의혹 — 에 대해서도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10-11-2025
문화예술 · 관광
2PM 옥택연, 자필 편지로 결혼 공식 발표
2PM 옥택연, 자필 편지로 결혼 공식 발표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11월 1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늘 저를 아껴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직접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PM으로 데뷔한 지 어느덧 19년이 흘렀습니다. 19살 때 ‘슈퍼스타 서바이벌’에 출연한 이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을 만나 이제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앞으로의 길을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편지에서 옥택연은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응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힘이었습니다.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이 믿어주는 옥택연으로서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속사 51k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옥택연이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부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옥택연은 2020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올해 초 파리에서 청혼하는 장면이 포착돼 결혼설이 제기되었으며, 이번에本人이 직접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10-11-2025
문화예술 · 관광
한국인, 의료 절차 건너뛰고 PAP 호흡 보조장치 온라인 구매 급증
한국인, 의료 절차 건너뛰고 PAP 호흡 보조장치 온라인 구매 급증
최근 한국에서 양압기(PAP·Positive Airway Pressure)를 온라인으로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사의 진단과 보험이 지원되는 임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의료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PAP 장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주로 사용되며, 정확한 진단 후에만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가 임의로 사용할 경우 호흡 곤란, 가슴 통증, 공황 증세, 위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PAP 사용 팁’이나 ‘직접 사용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직접 구매하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고 주장하며, “의사 처방전이 없어도 그냥 사서 쓰면 된다”고 말한다.
PAP 장치는 코 위에 마스크를 착용해 일정한 공기 흐름을 유지함으로써 수면 중 호흡이 멈추지 않도록 돕는 원리로 작동한다. 2018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면검사와 적응 단계를 거친 환자에게 월 17,800원(약 1만2천 원)의 비용으로 임대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절차를 무시하고 온라인에서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료계는 온라인에 퍼져 있는 ‘개인 사용 후기’ 상당수가 광고성 게시물이라고 경고한다.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0대 환자가 온라인으로 구입한 PAP 사용 후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내원했다”며 “이는 드문 사례가 아니다. 반드시 의사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KDCA)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은 환자 수는 2018년 4만5,067명에서 2023년 15만3,802명으로 5년 만에 약 3배 증가했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심정지 위험이 5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네이버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도 PAP 장치가 광범위하게 판매되고 있지만, 대부분 판매자는 보험을 통한 저렴한 임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두 번만 사용한 거의 새 제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약 44만 원에 판매되는 사례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는 관계 기관에 등록된 판매자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지만, 개인 간 거래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관리의 한계로 인해 단속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PAP 장치를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한국안산병원 이비인후과장이자 대한수면호흡학회 회장인 이승훈 교수는 “양압기는 착용 시 불편함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조기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진의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PAP 요법은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표준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환자와 대중의 신뢰가 떨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환자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10-11-2025
교류 및 생활
게으른 사람을 먹여 살린다’는 논란… 한국의 실업급여 제도 도마에
한국의 실업급여 제도가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고 재정 부담을 키운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0-11-2025
생활 이야기
한국인 관광객의 어머니를 찾아준 푸꾸옥 남성
베트남 끄엔장성 푸꾸옥섬에서 한 한국인 관광객의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준 베트남 남성의 선행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0-11-2025
공지사항
‘비혼’ 확산, 한국 사회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다
서울의 초겨울 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11월 초, 약 2천여 명의 여성들이 성수동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은 ‘B-Fair’라 불리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10-11-2025
생활 이야기
학교폭력 전력으로 명문대 입시 탈락한 우수 학생 2명
한국 – 우수한 학업 성적과 수능 고득점을 자랑하던 두 명의 수험생이 지난해 서울대학교 입시에서 불합격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유는 성적이 아닌 ‘학교폭력 전력’ 때문이었다.
10-11-2025
교육 - 유학
‘새로운 전쟁’ 한국의 돌잔치, 아이 태어나기 전부터 예약 경쟁 치열
최근 출생아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의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잔치 장소를 예약하는 ‘선예약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돌잔치 전문업계와 유아용품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10-11-2025
생활 이야기







































































































